LA 다저스의 A팀에는 2016-2017년,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다저스와 영입한 유망주들이 다수 주전급 선수로 활약을 해주고 있는데 그중에서 현재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루수와 3루수로 뛰고 있는 요빗 비바스입니다.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계약 당시에는 5피트 10인치, 140파운드의 매우 작은 몸을 갖고 있었던 선수였지만 현재는 몸이 조금 커지면서 5피트 10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일단 체격이 커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인지 2021년에는 좋은 타격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격을 제외한 주루와 수비에서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타석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일단 2021년 A팀에서 보여주는 타석은 인상적입니다. 따라서 A+팀의 레오넬 발레라가 AA팀으로 승격이 된다면 요빗 비바스가 A+팀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A+팀에 합류해도 뛸 자리가 없기 때문에 A팀에서 계속해서 뛰게 하는것 같습니다.) 8월 13일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8월달에 요빗 비바스는 8월달에 0.366/0.435/0.512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시즌 타격 성적도 0.310/0.385/0.513,12홈런, 67타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우투좌타의 선수로 그동안은 좌투수를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좌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현재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이지만 키버트 루이스가 LA 다저스 소속일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가 컨텍에 대한 재능과 좋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요빗 비바스도 2021년에 A팀에서 300타석을 소화를 하면서 단 36개의 삼진만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컨텍에 대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LA 다저스가 2021~2022년 오프시즌에 공을 띄우는 스윙을 교육시킨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장타력을 보여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에 1.28의 땅볼/뜬볼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이것은 LA 다저스의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높은 땅볼 비율입니다. 이수치를 0점대로 낮출수 있다면 더 많은 장타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비툴에 대한 평가가 좋은 선수는 아닌데..다저스는 멀티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2루수로 250.2이닝을 수비하면서 0.981의 수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3루수로는 267.2이닝을 수비하면서 0.936의 수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타격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베네수엘라 출신인 맥스 먼시로 성장할수도 있겠군요.
12삼진 경기를 한 개빈 스톤 (Gavin Stone) (0) | 2021.08.14 |
---|---|
불펜투수 유망주인 마크 워싱턴 (Mark Washington) (0) | 2021.08.14 |
프로 첫등판을 한 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와 에밋 시핸 (Emmet Sheehan) (0) | 2021.08.14 |
메이저리그 닷컴 기준 Top 100 유망주가 된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0) | 2021.08.13 |
R팀에 배정이 된 2021년 드래프트 계약자 (0) | 2021.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