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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제이콥 로페즈 (Jacob Lop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8. 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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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서 1년을 보낸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한 선수로 88.2이닝을 던지면서 1.62의 평균자책점과 128개의 삼진을 기록한 이후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2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제이콥 로페즈는 A-팀에 공을 던졌고 이듬해인 2019년에 외야수인 조 매카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 처음으로 풀시즌에서 공을 던질수 있었던 제이콥 로페즈는 좋아진 몸과 구위를 보여주면서 빠르게 A+팀에서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23살인 제이콥 로페즈는 몸이 좋아지면서 운동능력이 좋아졌으며 전체적인 스터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경기후반까지 스터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현재는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필요할때는 조금 더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공을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으며 디셉션을 갖는 낮은 팔각도로 던지는 공은 좌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탬파베이에 합류한 이후에 슬라이더는 더욱 날카로운 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로케이션도 직구처럼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체인지업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구종으로 구단에서는 상위리그에서 우타자들을 상대할수 있는 공으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로케이션과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59.2이닝을 던지면서 9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8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 탬파베이 레이스 팜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준 선수로 현재와 같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유지할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선수로 탬파베이 레이스가 40인 로스터에 합류시켜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할을 맡길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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