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임스 맥아더 (James McArthu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미시시피 대학에서 3년간 선발투수로 뛴 선수지만 3년간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임스 맥아더는 21만 5000달러에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A팀과 A+팀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피칭을 한 제임스 맥아더는 2020년 교육리그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큰체격을 갖고 있는 우완투시지만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질수 있는 감각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고 97마일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슬라이더에 대한 평가가 조금 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2020년 교육리그에서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4번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꾹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은 항상 지적이 되었던 단점으로 프로에서 9이닝당 5.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2020년 교육리그에서 투구폼에 변화를 주면서 전체적인 구종의 커맨드가 꾸준해졌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장기적을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