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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 대표팀 선발투수인 조 라이언 (Joe Ryan)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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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21. 8. 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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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5일에 대한민국과 도쿄 올림픽 결승전 진출권을 놓고 경쟁할 미국이 대한민국전 선발투수로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발투수 유망주인 조 라이언을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예선전때 이스라엘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피칭을 했던 선수입니다. (대한민국은 좌완투수인 이의리를 선발투수로 예고를 하였습니다. 경기에 패배를 하면 결승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투수들이 대기를 할 겁니다. 아마...) 미국 대표팀 선발투수인 조 라이언은 6피트 1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샌프란시스코 태생의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샌프란시스코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UC 노슬리지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3학년을 마친 이후에 UC 스타니슬라우스 대학으로 전학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대학에서 98.1이닝을 던지면서 1.65의 평균자책점과 0.83의 WHIP를 기록한 이후에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4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A팀과 A+팀 , AA팀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메이저리그 전체 9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AAA팀에서 12경기에 등판해서 57.0이닝을 던지면서 3.63의 평균자책점과 0.7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ampa Bay Rays traded RHP Drew Strotman and RHP Joe Ryan to Minnesota Twins for DH Nelson Cruz and RHP Calvin Fauche) 올림픽 기간에 미네소타로 이적하게 되면서 미국으로 돌아가면 다른 숙소를 알아봐야 하는선수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2021년 미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4위에 선정을 하였습니다. 2021년 7월 29일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로 이적한 선수로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90-93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매우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매우 좋은 움직임과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단순하게 스피드건에 찍히는 구속보다는 휠씬 좋은 결과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을 잘 숨기는 투구 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작고 있는 스터프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에 대해서는 플러스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이상의 직구와 달리 변화구는 특출나지 않은 선수로 겨우 평균적인 슬라이더평균이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좌타자를 상대로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몇몇 스카우터들은 타자들을 속일수 있는 변화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스카우팅 스케일-
Fastball: 60. Slider: 40. Curveball: 30. Changeup: 50. Control: 55

-메이저리그 닷컴의 스카우팅 스케일-
Fastball: 60. Slider: 55. Curveball: 45. Changeup: 45. Control: 55


매체에 따라서 슬라이더의 평가가 많이 다르지만 직구가 플러스 등급의 회전수와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평가를 받는 것은 동일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80마일 초반의 우타자에게서 크게 멀어지는 슬라이더는 펼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직구의 구사 비율이 높은 선수라는 것은 동일한 평가이며 커브볼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평균에 가까운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닷컴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를 링크합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최근의 스카우팅 리포트입니다.)

조 라이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3857

 

[MLB.com] 조 라이언 (Joe Rya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조 라이언은 자이언츠와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2학년때 선발과 불펜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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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adodgers.tistory.com/25875

 

[BA] 조 라이언 (Joe Rya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 라이언은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이후에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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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adodgers.tistory.com/29400

 

[MLB.com] 조 라이언 (Joe Rya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서머리그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면서 드래프트에서 주명을 받았지만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2부대학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한 조 라이언은 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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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adodgers.tistory.com/32981

 

[BA] 조 라이언 (Joe Ry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부상으로 인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2부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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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adodgers.tistory.com/36425

 

[MLB.com] 조 라이언 (Joe Ry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과거에 폴로를 했던 선수로 부드럽고 유연한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을 받았지만 광배근과 어깨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대학 3학년때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2부대학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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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adodgers.tistory.com/39628

 

[BA] 미네소타의 우완 투수 유망주인 조 라이언 (Joe Ryan)

1996년생인 조 라이언은 1996년생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을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2019년에 18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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