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 라이언 (Joe Rya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 라이언은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이후에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부리그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니어 칼리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 A팀과 A+팀, AA팀에서 공을 던진 조 라이언은 123.2이닝을 던지면서 1.96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전체 2번째로 많은 18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드 스쿨타입의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250rpm의 회전수는 평균적인 수치이지만 공을 잘 숨기는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좋은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커터, 그리고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확실한 변화구를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83~85마일의 체인지업은 직구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A+팀까지는 직구 위주의 피칭을 하였던 선수로 AA팀에서부터는 다양한 구종을 섞는 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상위리그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꾸준하게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변화구도 더 좋은 회전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