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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브렌트 허니웰 (Brent Honeywell)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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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피츠버그의 마이너리그팀에서 투수로 공을 던졌던 아버지를 둔 브렌트 허니웰은 스크류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었던 아버지 덕분에 스크류볼을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렌트 허니웰은 이후에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19년에 마운드로 돌아올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팔꿈치 골절을 겪으면서 2019년 시즌도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팔꿈치 문제를 겪기 전에 브렌트 허니웰은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준비가 되어 있었던 선수로 5가지 공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년에 팔꿈치 골절을 당가기 전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에는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도 헛스윙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스크류볼은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커브볼은 가장 약한 구종으로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0년에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멀지 않은 시점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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