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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셰인 바즈 (Shane Ba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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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헌터 그린과 함께 최고의 고교생 투수로 평가를받았던 셰인 바즈는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크리스 아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젛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셰인 바즈는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주면서 크리스 아처 트래이드가 탬파베이 레이스의 일방적인 승리가 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셰인 바즈는 81.1이닝을 던지면서 2.99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면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래 투심과 커브볼을 던지던 투수였던 셰인 바즈는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포심과 슬라이더를 던지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직구는 92-98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최고 100마일) 종종 투구폼이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좋은 팔동작 덕분에 스트라이크 비율이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59.5%가 스트라이크 비율이었는데 2019년에는 61.5%가 스트라이크였습니다. 그리고 84-87마일의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으로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평균적인 구종이며 커브볼은 고교시절에는 주무기로 활용을 하였던 구종인데 최근에는 이른 카운트에 보여주기 위한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종종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최소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효율적인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단단한 몸과 전체적인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남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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