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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매튜 리베라토레 (Matthew Liberator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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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였던 매트 리베라토레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을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16번픽을 갖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8월달에 등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현재까지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튜 리베라토레는 2019년에 17경기에 등판해서 80.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02의 평균자책점과 1.29의 WHIP를 기록하면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세련된 피칭을 하는 투수로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최소한 평균적인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구종들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커브볼은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2~84마일의 슬라이더는 약간 슬러브 형태의 구종으로 좋을때는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상대적으로 체인지업의 사용이 많은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로 다양한 구종과 준수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10대의 선수중에서는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확률이 높은 선수로 신체조건과 부드러운 투구폼을 고려하면 2~3선발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투수에게 유리한 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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