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세스 로메로 (Seth Romer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휴스턴 대학에서 3년간 226.1이닝을 던지면서 29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세스 로메로는 하지만 2학년때는 팀에서 규율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으며 3학년때는 결국 대학팀에서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싱턴 내셔널스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픽으로 세스 로메로를 선택하였고 28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도 인성에 문제점을 들어내면서 18년에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25.1이닝을 던지면서 3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최근 교육리그에서 1.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세스 로메로는 던진 모든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과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는 워싱턴 내셔널스 팜 최고인 선수로 간결한 투구폼을 통해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기전에 세스 로메로는 93~95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좌타자/우타자 모두에게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 팜에서 가장 좋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도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갖고 있는 스터프는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중에 보여주기 위해서는 인성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