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미네소타의 우완 투수 유망주인 조 라이언 (Joe Ryan)

1996년생인 조 라이언은 1996년생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을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2019년에 183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유망주가치를 크게 끌어올릴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팀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한 조 라이언은 2021년에 AAA팀의 선발투수로 57.0이닝을 던지면서 3.63의 평균자책점과 0.7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의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선수로 곧 발표가 될 미드-시즌 유망주 순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 7위에 이름을 올릴 선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는 직구를 통해서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93마일 (최고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특출나게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높은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공을 잘 숨기는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것이 구속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2021년에 AAA팀에서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의 20%가 헛스윙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우타자들에게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의 바깥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멀어지는 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좌타자에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위주의 투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한경기에서 2~3번씩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모든 리그에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고 있기 때문에 존 라이언의 직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소한 유용한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좋은 내구성,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진에서 자리를 만들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