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샌디 개스턴 (Sandy Gast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쿠바 출신의 선수로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결국 2018년 11월달에 26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은 샌디 개스턴은 2019년에는 루키리그에서 27.0이닝을 던지면서 3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확장 캠프나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5

 

19살인 샌디 개스턴은 96~101마일의 직구를 탬파베이의 확장 캠프에서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직구와 변화구를 던질때 팔각도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선발 등판을 한 경기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은 투수로 이상적인 신체조건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성장 포텐셜에서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21년 12월달에 20살이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어린 유망주들처럼 좋은 직구와 기복이 있는 변화구,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다면 선발투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로 컨트롤을 발전시킬 기회는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