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A팀 외야수인 호세 라모스가 루키리그에 이어서 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 팬 사이트 뿐만 아니라..서서히 유망주 사이트에서도 자주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유망주 판타지 리그를 하는 팬들이 주목해야 하는 유망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2021년 시즌을 마무리 한다면 유망주 순위도 많이 상승할 겁니다. 2001년 1월 1일생으로 만 20살인 호세 라모스는 파나마 출신의 선수로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LA 다저스로부터 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0.275/0.362/0.377, 2홈런, 27타점, 9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는 강한 어깨와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16번 선수입니다.)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5피트 11인치, 1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었지만 현재는 영상만봐도 체중이 저것보다는 많이 나가 보입니다. 아마도...6피트, 180파운드 정도의 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2021년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10-11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큰 주목을 받은 호세 라모스는 2021년 시즌을 R팀에서 시작하였고 15경기에서 0.383/0.456/0.633의 성적을 록한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A팀에서도 10경기 출전해서 0.422/0.490/0.756, 2홈런, 9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개리그에서 25경기에서 0.400/0.471/0.686, 5홈런, 24타점, 2도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물론 아직 삼진이 많은 것은 상위리그에서 활약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호세 라모스의 최대의 장점은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만 20살로 R팀에서 뛰기에는 약간 나이가 많은 선수였지만 빠르게 A팀으로 승격이 되면서 나이에 맞는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호세 라모스와 함께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R팀에서도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었던 유격수 카를로스 산티아고 (Carlos Santiago)의 경우는 아쉽게도 호세 라모스가 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 타격이 급격하게 식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까지 21경기에 출전해서 0.236/0.277/0.393, 2홈런, 14타점, 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타석에서 삼진이 너무 많습니다. 루키리그에서 뛰고 있는 투수중에서는 멕시코 출신으로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발데스 (Luis Valdez)가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선수인데...현재까지 3번의 등판에서 6.0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9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2003년 7월 18일생이며 6피트 3인치, 15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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