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는 예정이 되었던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7월 29일에 선발 등판을 하였고 7월 30일에 LA 다저스로 이적한 맥스 슈어저는 오늘 예정이 된 불펜세션을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예정이 되었던 7월 23일 경기를 어깨 문제로 인해서 등판하지 못했던 맥스 슈어저이기 때문에 몸상태에 대한 관심이 가지 않을수 없는 상황인데..일단 지난 7월 29일 경기에서 6.0이닝 1실점 경기를 하였고 오늘 불펜 세션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맥스 슈어저의 예정된 선발등판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경기 일정을 보면..맥스 슈어저는 8월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예정입니다. (8월 3일에는 워커 뷸러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2015년부터 뛰었던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맥스 슈어저는 2021년에 1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11.0이닝을 던지면서 2.76의 평균자책점과 0.89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건강하다면 워커 뷸러와 함께 LA 다저스의 1~2선발투수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로 예년에 비해서 홈런의 허용이 많아진 부분은 아쉽지만 2021년에 기록하고 있는 0.182의 피안타율은 2017년 이후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전체적으로 땅볼의 유도는 줄고 뜬볼의 허용이 많아지기는 했습니다.) LA 다저스가 선발투수에게 맣은 투구수를 요구하는 구단은 아니기 때문에 맥스 슈어저 본인도 7이닝, 100개의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매경기 등판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9차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고 57.2이닝을 던지면서 2.81의 평균자책점과 1.09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음..커리어 성적과 비교하면 다저스 스타디움의 성적이 좋지 않은데...다저스 타선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2021년페 평균 94.2마일의 직구와 85.7마일의 슬라이더, 90.0마일의 커터, 76.6마일의 커브볼, 85.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가장 좋은 구종 가치를 가져오는 공은 슬라이더와 직구입니다. 따라서 구종들을 보면..다저스의 포수중에서는 윌 스미스보다는 오스틴 반스와 호흡이 잘 맞을 것 같은데...시즌을 보내면서 누구와 더 호흡을 맞추게 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판하는 첫번째 경기 상대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인데..휴스턴과는 2019년 월드시리즈에서 2차례 대결을 하였고 당시에 10.0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맥스 슈어저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피칭을 하지는 못했지만 1승 무패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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