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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래이드 데드라인 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들의 물음표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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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지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을 보강할 기회가 이젠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들의 물음표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너무 많아..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관련된 부분에 포스팅을 합니다.)


애리조나: 미래의 주전들을 찾기
몇몇 베테랑 선수들을 트래이드하면서 리셋 버튼을 누른 상태로 아마도 남은 2달간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 같다고 합니다. 달튼 바쇼, 페이빈 스미스, 조쉬 밴미터, 드류 엘리스,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와 같은 선수들이 애리조나가 새롭게 기회를 주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 선수들 건강
LA 다저스는 2021년에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을 하면서 정상적인 전력으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8~9월달에 선수들이 얼마나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후반기 성적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선수들이 건강함을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꾸준하게 1위를 달리고 있는 구단이지만 여전히 LA 다저스가 결국 지구 1위를 하게 될 것이라는 시선이 존재한다. 후반기 스케줄이 터프하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트래이드를 통해서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영입하였고 부상으로 이탈해있는 토미 라 스텔라, 브랜든 벨트, 에반 롱고리아가 곧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2021년에 다저스와는 단 3경기 밖에 남지 않았지만 샌디에이고와는 마지막 19경기중 10경기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기간에 서부지구 1위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진
오프시즌에 영입한 유 다르빗슈와 조 머스그로브는 밥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블레이크 스넬은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맥스 슈어저와 호세 베리오스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결과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선발투수들에 약간의 구멍이 있지만 좋은 불펜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극복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대니얼 허드슨을 영입하였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맷 스트람과 디넬슨 라멧이 8월달에 불펜에 합류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2021~2022년 오프시즌에 해야 할일 점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콜로라도는 단 한건의 트래이드를 성사시키고 조 그레이와 트레버 스토리를 잔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일단 구단은 조 그레이와 연장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레버 스토리의 경우는 트래이드보다는 202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추가픽을 얻어서 유망주를 영입하는 것이 더 높은 가치를 기대할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적극적인 움직임을 하지 않은 것이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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