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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의 영입을 논의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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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3루수 겸 외야수인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트래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영입을 위해서 시카고 컵스와 대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이미 작 피더슨을 애틀란타로 앤드류 체이빈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를 하면서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셀러로 접근할 것이라는 것을 모든 구단들에게 알린 상황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트래이드해서 유망주를 보강하는 시도를 할겁니다. (물론 좋은 댓가를 제시 받지 못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퀄리파잉 오퍼를 통해서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추가픽을 얻는 시도를 할수 있지만 1라운드픽도 아니고..2라운드 추가픽이라...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를 받는 것이 구단에게는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에 92경기에 출전해서 0.269/0.359/0.508, 18홈런, 51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 블이언트는 3루수와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하게 된다면 에반 롱고리아가 돌아올때까지 3루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에반 롱고리아 돌아온 이후에는 외야수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2016~2017년에 기록했던 타격 성적을 고려하면 2021년 타격성적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포스트시즌을 노크하는 구단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는데 부족하지는 않은 성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고향팀이나 다름이 없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시카고 컵스 입장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경쟁애서 더 많은 유망주를 얻을수 있기는 기대할것 같습니다. 


일단 트래이드 협상 초반에 대부분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놀랍지는 않은데...메이너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 시카고 컵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포수인 조이 바트 (Joey Bart)를 원했다고 합니다. 당연스럽게...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Top 50 레벨의 유망주이며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조이 바트지만 버스터 포지를 보유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조이 바트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아마도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아닌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휠씬 많이 남아있는 젊은 선수를 얻기 위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겁니다. 결국 시카고 컵스가 로우 레벨의 실링이 높은 선수들을 최근 트래이드에서 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A팀이나 A+팀에서 뛰고 있는 라틴 출신 유망주들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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