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이든 엘리엇 (Ethan Elliott)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2부대학에서 4년을 보낸 이후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5000달러에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대학 4학년때 92.2이닝을 던지면서 2.23의 평균자책점과 134삼진을 기록한 이든 엘리엇은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35.2이닝을 던지면서 1.77의 평균자책점과 38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시즌이 취소가 경기 출전을 할수 없었던 이든 엘리엇은 2021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직구: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대학에서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던 엘리엇은 현재 88~90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특별하지 않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지만 약간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으며 매우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면서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으로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좌타자를 상대로 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구종에 대한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계속해서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구속이 없는 것은 상위리그에서 경험이 많은 타자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좋은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 것은 미래에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제공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