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피츠버그의 내야수인 박효준 (Hoy-Jun Park)

우완 불펜투수인 클레이 홈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이적한 박효준은 1996년생으로 2014~20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효준은 2021년에 파워수치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8경기에 출전해서 1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는데 한시즌 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것이 최다였던 것을 고려하면 2021년의 파워수치 개선은 인상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 신체적으로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COVID-19로 인해서 성적으로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박효준은 2021년에도 단단해진 몸으로 시즌을 시작하였고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위한 타격 어프로치로 타석에서 들어섰다고 합니다. 과거의 좋은 선구안과 컨텍능력을 유지한 상태로 보다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AAA팀에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이런 수비적인 다양성은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조직의 스카우터들중에서는 외야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경기 출전하였을때 우익수로 뛰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