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슈어저 (Max Scherzer)의 트래이드 가능성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구단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워싱턴 내셔널스를 꼽고 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셀러가 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면 포스트시즌을 노크하는 구단들의 전력을 보강해줄 수 있는 다양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 불펜투수 대니얼 허드슨 (Daniel Hudson), 브래드 핸드 (Brad Hand), 내야수 조쉬 해리슨 (Josh Harrison)등이 그들입니다. 아마도 맥스 슈어저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오고...타구단으로 트래이드하는 것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겁니다. 관련해서 최근에 나온 루머들을 보면....

 

- 지난 등판을 이두박근 통증으로 스킵을 했지만 다행스럽게 구조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등판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따라서 트래이드 가치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 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방송에 따르면 지난주 토요일에 워싱턴 내셔널스가 맥스 슈어저와 대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트래이드 거부권을 행사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것 같다고 합니다.

 

- 뉴욕 언론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맥스 슈어저에 대해서 문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일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팀에게 맥스 먼시를 넘기는 선택을 하게 하기 위해서는 아마도 내놓는 유망주 레벨이 달라야 할 겁니다.

 

- 애덤 프레이저를 트래이드로 영입을 한 샌디에고 파드리스도 트래이드를 통해서 선발투수 영입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들의 레이더에 맥스 슈어저의 이름도 포함이 되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텍사스의 카일 깁슨, 미네소타의 켄타 마에다, 콜로라도의 존 그레이가 거론이 되고 있는 선발투수들이라고 합니다.

 

- 불펜투수 자원인 브래드 핸드/대니얼 허드슨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인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장에서 불펜투수 보강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