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위트 메리필드 (Whit Merrifield)의 트래이드에 집중하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26. 20:26

본문

반응형

시애틀 매리너스가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애덤 프레이저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인지....트래이드 시장에서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따른 2루수 자원인 위트 메리필드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우 이제 막 리빌딩을 마무리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인지 렌탈 트래이드보다는 서비스 타임이 남아있는 선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렌탈 트래이드를 원한다면 애리조나의 2/3루 자원인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영입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구단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매우 저렴하게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구단 친화적인 2023년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동안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위트 메리필드의 트래이드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는 상대적으로 열린 마음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과연 실제로 트래이드가 성사가 될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에는 주로 2루수로 뛰고 있는 위트 메리필드는 외야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로 타석에서는 많은 안타와 도루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이며 수비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 나온것이 맞다면 상당한 인기를 끌수 있는 선수입니다. (장기 계약으로 인해서 사치세에 포함이 되는 평균 연봉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도 사치세가 부담스러운 구단들이 매력을 느낄수 있는 이유입니다.)

 

위트 메리필드는 2021년에 97경기에 출전해서 0.272/0.319/0.402, 8홈런, 52타점, 25도루를 기록하고 있는데..일단 도루수는 많기는 한데..다른 타격 수치가 하락세에 있기는 합니다. 아마도 이점이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위트 메리필드의 트래이드를 고려하기 시작한 이유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16년 5월 1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1989년생으로 만 32살이기 때문에 거의 전성기가 끝나가고 있는 선수라고 봐도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우 팜에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유망주가 아주 많은 구단이기 때문에.......시애틀 매리너스처럼 리빌딩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입맛에 맞는 유망주를 얻는 것은 어렵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셀러로 접근할지 바이어로 접근할지 조금 의문인 구단이었는데...위트 메리필드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을 노리기 위한 팀 운영을 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