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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에서 루키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진행할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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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골절로 인해서 5월 15일 이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코리 시거가 다음주에 루키리그 경기를 통해서 재활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원래는 재활 경기 출전없이 시뮬레이션 타격 만으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기대만큼 코리 시거의 컨디션이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일단 루키리그 경기에 출전을 시키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을 받지 않는 손골절 부상을 당한 선수드르이 경우 6주만에 복귀를 했던 것 같은데....코리 시거의 경우 벌써 10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경우도 그렇고...토니 곤솔린의 경우도 그렇고...처음 부상이 발생하였을때의 예상보다 휠씬 긴 재활 기간을 보내는 것을 보면..LA 다저스의 의료/트래이너팀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앤드류 프리드먼에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선수들이 한시즌을 보내면서 대거 부상자가 발생하자....시즌이 끝난 이후에 의료팀/트래이너들을 대거 교체하는 선택을 하였는데..느낌상..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의료팀/트래이너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발표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모습을 2021년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년에 비해서 햄스트링쪽 문제를 겪는 선수가 많은 것은...경기전 훈련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도 하고...

 

다음주에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3연전을 진행할 예정인데..그 기간동안에 코리 시거는 애리조나에 위치한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면서 루키리그 경기 출전을 통해서 타격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인데...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지 아니면 A+팀이나 AAA팀에 합류시켜서 조금 더 좋은 구속과 날카로운 공을 상대할 기회를 줄지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느낌상....샌프란시스코 3연전이 끝난 이후에 진행이 될 예정인 애리조나 시리즈때도 메이저리그에 돌아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느 코리 시거는 2021년에 37경기에 출전해서 0.265/0.361/0.422, 4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데..지난 2달 넘게 결장을 한 것을 고려하면....8~9월달에 이전 성적과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여도...오프시즌에 기대만큼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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