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기롷가면서 2021년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팀의 단점인 2루수쪽을 강화하기 위해서 트래이드 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2021년 트래이드 시장에서 구할수 있는 2루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피츠버그의 2루수 애덤 프레이저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올라왔습니다. 2021년 뿐만 아니라 2022년에도 시애틀 매리너스의 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가 애덤 프레이저를 영입할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팀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사이트에서는 피츠버그가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애덤 프레이저를 트래이드하고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43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애덤 프레이저는 2021년에 95경기에 출전해서 0.327/0.390/0.453, 4홈런, 31타점, 5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122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타격적인 부분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전의 선택을 하였고 선발 2루수로 경기에 출전을 할수 있었습니다. 2021년 시즌 성적이 커리어 하이이며 2022년 시즌까지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선수라는 것은 트래이드 가치가 높은 선수라는 것인데..다행스럽게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우 매우 좋은 팜을 갖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피츠버그가 시애틀 매리너스가 관심을 갖는 것이 반가울것 같습니다. (애덤 프레이저는 2018년부터 2루수루 (+)의 DRS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루수와 함께 3루수와 코너 외야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입니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루머에 따르면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애덤 프레이저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는 2021년 시즌 아웃이 되었지만 아메리칸리그 정상급 2루수인 닉 매드리걸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츠버그가 원하는 수준의 유망주를 희생하는데 관심이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트래이드 시장에서 구할수 있는 2루수 자원중에서는 애덤 프레이저가 가장 좋은 선수지만 최근에 캔자스시티의 위트 메리필드 (Whit Merrifield)가 시장에서 거론이 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시애틀 매리너스가 위트 매리필드쪽에도 관심을 표현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동안 여러건의 트래이드를 성사시켰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루수/3루수 자원인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Eduardo Escobar)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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