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셀러로 접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오늘 메이저리그쪽 루머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의 관계자들이 뉴욕 양키스의 마이너리그팀 유망주들을 스카우팅 했다고 합니다.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수중에서 뉴욕 양키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는 선발투수인 카일 깁슨 (Kyle Gibson)과 외야수인 조이 갈로 (Joey Gallo)인데.....대체적인 시장의 예상은 외야수와 왼손잡이 타자가 부족한 뉴욕 양키스가 조이 갈로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텍사스와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조이 갈로: 91경기, 0.228/0.387/0.497, 24홈런, 52타점
- 카일 깁슨: 107.0이닝, 2.86의 평균자책점, 1.13의 WHIP
조이 갈로와 카일 깁슨이 모두 2022년까지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몸값이 저렴하지는 않을 겁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최근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로우 레벨에서 실링이 높은 선수를 댓가로 받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뉴욕 양키스의 로우 레벨에는 그동안 양키스가 많은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한 실링이 높은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선수들이 다수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래이드 카드를 맞추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뉴욕 양키스의 A+팀을 스카우팅했다고 합니다. 양키스의 A+팀에는 2021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유격수 유망주 앤서니 볼프 (Anthony Volpe), 2루수 에즈키엘 듀런 (Ezequiel Duran)이 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선수는 텍사스의 스카우터가 경기장을 찾은 화요일 경기에서 6안타를 합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타자 유망주는 많은 편이기 때문에 양키스의 로우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는 투수의 영입에 더 관심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넬슨 크루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래이드가 되면서 미네소타 트윈스가 좋은 유망주들을 다수 얻은 것은 텍사스 레인저스 관계자들을 아마도 흥분시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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