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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더피 (Danny Duffy)의 트래이드에 관심이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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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선발투수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오늘 샌프란시스코 언론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좌완투수인 대니 더피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니 더피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2021년에 다시 공을 던질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는 크게 신경쓰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니 더피는 2021년 7월 20일에 팔뚝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5월달에 이미 한차례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대니 더피이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클수 밖에 없지만 2021년에 등판한 13경기에서 61.0이닝을 던지면서 2.51의 평균자책점과 1.21의 WHIP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회복할수 있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케빈 가우스먼/앤서니 데스클라파니/죠니 쿠에토에 이어서 팀의 4선발 역할을 해줄수 있을 겁니다.) 2021년 시즌이 대니 더피의 5년 6500만달러 계약의 마지막해로 2021년에 15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남은 연봉이 600만달러 정도 될 것 같은데...아마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어느정도의 연봉을 보조해준다면 상당히 좋은 유망주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얻어낼 수 있을 겁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최근에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택을 많이 해서 뎁스가 좋은 편입니다.)

 

대니 더피의 고향은 LA 인근으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동일한 서부지구팀인 샌프란시스코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것 같습니다. (대니 더피의 경우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우 최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도 스카우팅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텍사스의 선발투수인 카일 깁슨의 피칭을 관찰한 것으로 보이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우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김광현이나 애덤 웨인라이트의 피칭을 지켜봤을것 같습니다. (일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아직 셀러를 선택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우 후반기에도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확실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팀의 마지막 구멍이라고 할수 있는 선발진 강화에 큰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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