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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바트 (Joey Bart)의 트래이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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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LA 다저스/샌디에고 파드리스와 치열한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는 것은 모드 사람들이 예상할수 있는 부분인데....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언론에 따르면 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놓을수 있는 최고의 트래이드 카드는 아마도 포수 유망주인 조이 바트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적지 않은 출전기회를 얻었던 선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보내고 있는 선수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된다면 아마도 서비스 타임이 1.5년이상 남아있는 수준급 선수를 영입할수 있을 겁니다.

 

2020년에 샌프란시스코의 유니폼을 입고 33경기에 출전해서 0.233/0.288/0.320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조이 갈로는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2경기 출전해서 6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AAA팀에서는 40경기 출전해서 0.323/0.382/0.55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장타력을 메이저리그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볼넷/삼진 비율이 좋지 못하다는 것인데..일단 AAA팀에서도 볼넷/삼진 비율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지만 좋은 파워수치는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선수는 아니지만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트래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아마도 가장 좋은 트래이드 매물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팀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버스터 포지가 2020년의 공백을 잘 메우면서 팀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으로 포수로 패트릭 베일리를 영입하면서 조이 바트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어도 버스터 포지의 대체자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가격만 맞는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조이 바트보다 공격력은 나쁘지만 수비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패트릭 베일리 (Patrick Bailey)의 경우 2021년 시즌을 A팀과 A+팀에서 뛰고 있는데..타격에서는 매우 부진한 모습 (2021년에 A+팀에서는 33경기에 출전해서 0.185/0.290/0.29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버스터 포지와 3~4년짜리 연장계약을 맺을 생각이 아니라면 조이 바트를 트래이드하는 것이 조금 불안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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