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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윌 스미스 (Will Smith)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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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경기에서는 승부를 결정하는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7월 21일 경기에서는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윌 스미스가 7월 22일 경기에서 다시 홈런을 한방 만들어내면서 후반기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1 상황에서 상대팀 선발투수인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던진 94.9마일의 싱커를 받아지면서 416피트짜리 홈런을 한개 만들어냈습니다. 이틀전 홈런이 좌측펜스를 넘기는 419피트짜리 홈런이었는데..오늘 경기에서 기록한 홈런도 거의 비슷한 비거리의 우중간 홈런이었습니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잘 던진..낮은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싱커였는데...윌 스미스가 노리고 있던 것처럼 홈런으로 연결을 하였습니다.

 

2021년 후반기에 모두 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기록한 홈런들이 일반적이지 않은 코스로 들어온 공을 고략해서 만들어낸 홈런이었습니다. 따라서 요즘 타격 감각이 좋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후반기에 윌 스미스는 0.368/0.478/0.895, 3홈런, 12타점, 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좋기 때문인지 다저스가 꾸준하게 4~5번타순에 배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일단 후반기 페이스는 좋은 편입니다. 주변에서 조금 도와주는 선수가 있으면 더 좋은 타격을 할수 있는 선수인데..코디 벨린저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안타치고 나가서 도루하면 윌 스미스가 적시타를 기록하는 것이 다저스가 가장 쉽게 득점할수 있는 방법인데..코디 벨린저가 출루를 못하고 있다는...언젠가 밥 값하겠죠. 곧 분유값도 벌어야 하는데...

 

오늘 워커 뷸러와 호흡을 맞춘 투수리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1년에 다른 선발투수들은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췄을때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지만...워커 뷸러는 유독 윌스미스와 호흡을 맞는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저스가 원하는 회전수가 많은 높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포심과 수직움직임이 좋은 구종들을 워커 뷸러가 던지고 있고...윌 스미스가 그런 장점을 잘 살리는 투수리드를 하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윌 스미스는 워커 뷸러와 호흡을 맞는 경기에서 0.182/0.232/0.3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반스는 0.213/0.270/0.35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윌 스미스의 경우 켄리 잰슨과는 최악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데...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는 경기에서 켄리 잰슨은 0.235/0.385/0.35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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