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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한 지미 넬슨 (Jimmy Nelso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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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통증으로 인해서 7월 9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지미 넬슨에 대한 소식이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올스타 블레이크 기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때 복귀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코리 시거와 동일한 시점에 복귀할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대신 7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진행이 되기 전에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처음으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내야수인 셸던 노이지, 외야수인 루크 레일리를 상대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을 하였고 모두 15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일단 공을 던진 이후에는 별다른 건강상의 이슈가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7월 23일에도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을 하지 않는다면 7월 25일 또는 7월 27일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구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자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연속 경기 등판을 하지 않고 있는 지미 넬슨이 다시 마운드에 돌아와서 공을 던져줄수 있다면 3일에 한번씩 7회 또는 8회에 등판해서 1.0이닝을 던져주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불펜에 안정적인 선수가 부족한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기는 합니다.

 

2020년에 등수술을 받고 단 한경기도 등판을 하지 못한 지미 넬슨이기 때문에 아마도 LA 다저스가 지미 넬슨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이젠 2021년 정규시즌이 60경기 수준으로 남은 시점이기 때문에..선수들의 관리해줄 수 있는 여력이 없습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불펜 상태를 보면 지미 넬슨이 하루라도 빨리 복귀해서 8회에 등판하는 투수 역할을 좀 해줘야 할텐데...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다저스 선수들의 복귀 일정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라..) 2021년에 지미 넬슨은 25경기에 등판해서 27.0이닝을 던지면서 2.00의 평균자책점과 0.9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선발투수 경쟁을 하기도 했지만 2021년에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몇차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오프시즌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제안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LA 다저스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했으면 하는데...과거 인터뷰를 보니 플로리다쪽을 선호하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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