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휴이트 (Max Hewitt)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다저스가 7번째 넌-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와 계약을 발표를 하였습니다.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의 유틸리티 선수인 맥스 휴이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팀 로스터에 멀티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2~3명씩 포함을 시키는 편인데....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그런 역할을 해주었던 맥스 휴이트를 영입을 하였습니다. 넌-드래프트 FA에게 지불할수 있는 최대 계약금이 2만달러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 구단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뎁스를 잘 보강하고 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6피트, 18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으며 우투좌타의 선수입니다. 그리고 1997년 9월 14일생으로 곧 만 24살이 되는 선수입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대학 선수들과 비교해서 최소한 2살은 많은 선수입니다.

 

캐나다 출신인 맥스 휴이트는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Connors State 주니어 칼리지에서 내야수로 뛰면서 0.436/0.507/0.564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오크라호마 주립대학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8년부터 2019년에는 주로 내야수로 뛰었고 2020~2021년에는 포수와 2루수로 뛰었습니다. 따라서 LA 다저스의 팜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4년간 대학팀에서 130경기에 출전을 해서 0.297/0.408/0.39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장타력은 없는 선수이며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낼수 있는 컨텍과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선구안과 장타력까지 갖고 있었다면 드래프트가 되었겠죠. 2021년에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최고의 타자로 55경기에 출전해서 0.281/0.388/0.40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