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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된 무키 베츠 (Mookie Bett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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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2차전에 엉덩이쪽 근육에 통증이 발생해서 교체가 되었던 무키 베츠가 7월 20일 경기에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7월 19일 경기에서 경기 막판에 대타로 출전을 하면서 7월 20일 경기에 정상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질수 있게 하였는데..아쉽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지난 7월 19일 경기에서 삼진을 당한 이후에 몸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낀 모양입니다. 7월 19일에는 경기전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가 제외가 되었는데..7월 20일 경기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도 않았으며 경기가 끝날때까지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월 21일 경기에 출전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습니다.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12명의 야수만을 등록하고 경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무키 베츠가 로스터 한자리를 이렇게 계속해서 잡아 먹는다면.......차라리 공격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저스틴 터너와 맥스 먼시가 부상을 당하면서 7월 21일 경기에 활용할수 있는 선수가 더 줄어든 상황입니다. (일단 저스틴 터너는 7월 21일 경기 결장이 확정이 되었고 맥스 먼시는 몸상태를 보고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무키 베츠/저스틴 터너/맥스 먼시가 모두 7월 21일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경기에서 3점이상의 점수를 만들어주지 못할 겁니다. 뭐..훌리오 유리아스가 미친듯한 피칭을 해주길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엉덩이쪽은 계속해서 좋지 않았지만 이번 콜로라도 로키스 시리즈에서 발생한 엉덩이 통증이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7월달에 0.370/0.417/0.68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전반기의 부진을 어느정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시점에서 통증이 발생한 것이라...무키 베츠 개인입장에서도 상당히 아쉽겠지만..7월말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많은 경기가 예정이 되어 있는 LA 다저스 입장에서도 무키 베츠의 부상이탈은 아주 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지난 주말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월 21일 경기에 코리 시거 (Corey Seager)가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아직까지 데이브 로버츠는 코리 시거의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저스 팬 입장에서는 관련해서 소식을 좀 얻고 싶은데...아마도 내일 합류가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그리고 이번 샌프란시스코 시리즈때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지미 넬슨 (Jimmy Nelson)도 아직까지 다저스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콜로라도에서 캐치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몸에 문제가 발견이 된 것인지...

 

*샌프란시스코와의 7월 21일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이 되지 못하면서 4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이 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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