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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락우드-파웰 (Griffin Lockwood-Powell)과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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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21년 드래프트에서 단 한명의 포수도 지명을 하지 않는 놀라운 선택을 하였는데 오늘 넌-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그리핀 락우드-파웰이라는 대학 포수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센트럴 미시간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 (1학년때 유급을 해서 사실상 5년을 다녔습니다.)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였지만 2021년에 부진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1년에 31경기에 출전해서 0.253/0.354/0.34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998년 2월 23일생으로 이미 만 23살인 선수가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방법은 없었을 겁니다. 그리핀 락우드-파웰 입장에서는 2019년에 0.341/0.449/0.580의 성적을 기록하였을때 프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겠군요. (고교를 마치던 시점에는 상당한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포수로 매우 빠른 송구동작과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도루 저지율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포수로 탁월한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로킹 능력과 포구능력도 미래에 포수자리를 지킬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시즌중에 엄지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한달 넘게 결장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부상에서 돌아와서는 과거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몇몇 구단들에게 오퍼를 받았지만 학위에 대한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에는 그리픽 락우드-파웰의 선배가 한명 있는데..바로 유틸리티 선수인 잭 맥킨스트리입니다. 잭 맥킨스트리처럼 마이너리그에서 갖고 있는 기량을 꽃피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백업 포수 자원이기 때문에 나이가 중요한 유망주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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