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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 (Jonathan Edwards)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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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드래프트를 통해서 지명한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는 않고 있지만...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넌-드래프트 FA 선수들과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은 오늘 많이 전해졌습니다. 다저스의 스카우팅 책임자가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하지 못했지만 영입하고 싶은 재능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다고 언급을 했는데..그선수들과 계약에 공격적으로 나선 모양입니다. LA 다저스가 팜 뎁스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바로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았던 대졸 선수들을 잘 성시켰기 때문인데...이번에 넌-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선수들도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 한명인 조나단 에드워즈는 조지아 서던 대학을 졸업한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2018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조지아 서던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3년간 불펜투수로 22.0이닝을 던지면서 4.50의 평균자책점과 2.00의 WHIP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고교시절의 유명세를 고려하면 형편없는 대학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6경기에 등판해서 6.2이닝을 던지면서 5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0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확연하게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교시절에 이미 최고 97마일의 직구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를 던졌던 선수로 투구폼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수정할수 있다면 미래에 주목받는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그런 부분이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2000년 1월 26일생으로 대학 3학년을 마친 선수중에서는 어린 선수인데 조나단 에드워즈는 6피트 6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삼촌은 1968년 올림픽에서 200미터 동메달을 수상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운동능력이 좋은 집안 출신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3년간 발전이 없었던 것 같은데..프로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여전히 마른 몸을 갖고 있는데..몸에 근력을 키우는 것보다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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