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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오티스 (Orlando Ortiz)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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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넌-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트로이 대학의 우완투수인 올랜드 오티스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풀네임은 올랜도 르네 오티스-마이어 (Orlando Rene Ortiz-Mayr)인 선수인데 대학교 선수 명단에는 올랜도 오티스라고 등록을 한 것 같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선수로 6피트 3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1997년 12월 6일생으로 벌써 만 23살인 선수입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나면 만 24살이 되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본본적으로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균 90마일의 직구, 78마일의 커브볼, 80마일의 슬라이더, 8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슬라이더/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는 투수입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주니어 칼리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2년간 140.1이닝을 던지면서 4.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2020~2021년은 트로이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습니다. 2021년에는 73.0이닝을 던지면서 4.44의 평균자책점과 1.45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6개의 볼넷과 9.5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구위는 나쁘지 않지만 커맨드가 부족한 투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2021년에 팀의 1선발로 활약을 한 덕분에 여러 구단의 오퍼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수 육성팀에 대한 평가가 좋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팀 코치에 따르면 마운드에서 책임감이 좋은 선수이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경우에 현재보다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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