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2021년 성공적인 드래프트를 한 구단

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이번주에 진행이 된 2021년 드래프트에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은 7개 구단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아무래도 상위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할수 있는 슬롯머니가 많은 구단이 좋은 드래프트를 할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정해진 픽 이외에 구단 수입에 따라서 추가적인 픽들을 얻은 구단들이 좋은 지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1. 피츠버그
대학 최고의 타자인 헨리 데이비스 (Henry Davis)와 고교 최고의 좌완투수인 앤서니 솔로메토 (Anthony Solometo), 최고의 투-웨이 선수인 버바 챈들러 (Bubba Chandler)를 지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운동능력이 탁월한 로니 화이트 (Lonnie White)를 지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 성장 가능성인 높은 오웬 켈린턴 (Owen Kellington), 대학 5학년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잭슨 글렌 (Jackson Glenn), 특출난 성적을 대학에서 보여준 우완 션 설리반 (Sean Sullivan)을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1439만 4000달러의 슬롯머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2. 디트로이트
고교 최고의 투수인 잭슨 조브 (Jackson Jobe)를 영입을 하였으며 텍사스 대학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우완투수 타이 매든 (Ty Madden)을 전체 32번픽으로 영입하는 행운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2라운드픽으로 고교 정상급 타자인 이삭 파체코 (Izaac Pacheco)를 영입을 하였으며 이후에 대졸 우완투수인 딜런 스미스 (Dylan Smith), 태너 콜헵 (Tanner Kohlhepp), 좌완투수 브랜트 허터 (Brant Hurter), 조던 막스 (Jordan Marks)를 지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 신시네티
첫날에 3장의 지명권을 행사한 구단으로 대졸 유격수인 맷 맥클라인 (Matt McLain), 고교 외야수인 제이 앨런 (Jay Allen), 대학의 포수인 매튜 넬슨 (Matt McLain)이 신시네티가 첫날에 지명한 선수들이라고 합니다.그리고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드래프트 Top 250안에 포함이 된 가장 많은 선수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대학의 좌완투수 앤드류 애보트 (Andrew Abbott), 대학의 유격수 호세 토레스 (Jose Torres), 대학의 우완투수 토마스 파 (Thomas Farr), 대학의 외야수 저스티스 톰슨 (Justice Thompson), 대학의 우완투수 케빈 에이블 (Kevin Abel), 주니어 칼리지의 우완투수 헌터 팍스 (Hunter Parks)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4. 마이애미
고교 최고 수준의 유격수인 카릴 왓슨 (Kahlil Watson)과 고교 최고 수준의 포수인 조 맥 (Joe Mack)을 지명하면서 팜에 인상적인 재능을 추가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대졸 유격수인 코디 모리셋 (Cody Morissette), 대졸 외야수인 태너 앨런 (Tanner Allen)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타격 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는 고교의 유격수인 조던 맥캔츠 (Jordan McCants), 대학의 외야수 브래디 앨런 (Brady Allen)을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5. 애리조나
전체 6번픽을 갖고 있었지만 고교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인 유격수 조던 로러 (Jordan Lawlar)를 지명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형 포수인 애드리안 델 카스티요 (Adrian Del Castillo)와 어번 대학교의 유격수인 라이언 블리스 (Ryan Bliss)를 영입을 하였습니다. 두선수는 대학팀에 좋은 재능을 보여준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 3루수인 개빈 콘티셀로 (Gavin Conticello), 고교 포수인 데이비드 디아스 (Davis Diaz)도 계약을 맺을수 있다면 팀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라운드픽으로 뉴욕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제이콥 스타인메츠 (Jacob Steinmetz)를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6. 콜로라도
전체 8번픽으로 고교 최고의 툴 가이인 외야수 베니 몽고메리 (Benny Montgomery)를 지명한 콜로라도는 이후에 대학 투수들을 다수 선택하였습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재이든 힐 (Jaden Hill), 오하이오의 좌완투수 조 락 (Joe Rock), 인디애나의 우완투수 맥케이드 브라운 (McCade Brown)을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졸 포수인 헌터 굿맨 (Hunter Goodman), 대졸 외야수인 바비 마틴 (Robby Martin)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지명이라고 합니다.

 

7. 캔자스시티
고교 좌완투수인 프랭크 마지카토 (Frank Mozzicato)를 전체 7번픽으로 지명하면서 놀라움을 준 캔자스시티는 이후에 고교 우완투수 벤 쿠드나 (Ben Kudrna), 고교 포수 카터 젠슨 (Carter Jensen)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2루수인 페이튼 윌슨 (Peyton Wilson)을 지명하면서 수비적인 다양성을 팜에 제공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뉴저지의 고교 투수인 셰인 팬시니 (Shane Panzini), 미시시피의 고교 유격수 브레넌 맥네어 (Brennon McNair )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