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2021년 드래프트에서 저평가 된 지명자

MiLB/MLB Draft

by Dodgers 2021. 7. 16. 00:41

본문

반응형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가 된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은 선수를 다수 지명한 구단이 결국 드래프트의 승자라고 말을 할수 있겠죠.) 30개 구단을 전부하는 것은 조금 무리라..추후에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상대팀으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수들만 포스팅을 합니다.

 

애리조나: 스캇 랜달 (Scott Randall)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11.44의 삼진/뜬볼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제구력을 보여주던 스캇 랜달은 구속을 90~92마일까지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의 방향을 유지할수 있다면 평균에 가까운 재능으로 평가를 받는 다른 구종들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벤 해리스 (Ben Harris)
프로에서도 불펜투수로 뛸 선수로 2021년에 프로에서 0.125의 피안타율과 9이닝당 15.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 (최고 95마일)은 특출난 회전수를 보여주는 공이라고 합니다. 직구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능력은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들과 비교해서 더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볼넷 허용 비율을 개선할수 있다면 좋은 불펜자원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로한 핸더 (Rohan Handa)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저평가 받은 선수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2021년 아이비리그가 취소가 되면서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개별 훈련을 통해서 휠씬 좋은 투수로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직구의 구속이 87~97마일로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구속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라이언 버것 (Ryan Bergert)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던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의 마이클 그로브를 2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샌디에고가 동일한 전략을 취했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기전에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와 두가지 가능성이 있는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헌터 굿맨 (Hunter Goodman)
2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헌터 굿맨은 4라운드픽으로 지명하는 행운을 콜로라도는 얻었다고 합니다.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었고 대학에서 3년간 4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포수지만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25번의 도루 시도중에서 22번을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헛스윙이 많은 것이 주전 포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였고 결국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콜로라도는 많은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포수에게 충분한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