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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수술을 받게 된 토마스 서파키 (Thomas Szapucki)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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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루케시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6월말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되었던 뉴욕 메츠의 투수 유망주인 토마스 서파키가 팔쪽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척골 신경 이식수술이라고 하는데...정확한 증상등은 알지 못하지만..회복 및 재활에 4~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1년에 더이상 공을 던지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6월 3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1경기 등판해서 3.2이닝을 던지면서 6자책점을 기록하고 결국 시즌 아웃이 되었군요. 구위는 좋지만 마이너리그에서 건강함을 증명하지 못한 선수인데..2021년도 정상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을 보면..향후에 선발투수로 뛰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1996년생인 토마스 서파키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로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지만 2017년 시즌중에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2019년에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2019년 후반기에 구속이 회복한 모습을 A+팀에서 보여주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토마 서파키는 2020년에 뉴욕 메츠의 확장 캠프에서 다시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없었는데..아마도 이때 구속 하락이 발생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1년에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어느정도 구속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는 평균 90.9마일의 직구와 77.6마일의 커브볼, 84.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토마스 서파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7545

 

[MLB.com] 토마스 스카푸키 (Thomas Szapucki)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이후에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145.0이닝을 소화한 것이 전부인 선수라고 합니다. 어

ladodgers.tistory.com

일단 뉴욕 메츠 구단은 토마스 서파키가 2022년 스프링 캠프에는 정상적으로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안정적인 전력이라고 말을 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팜의 뎁스가 좋지 않은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넉넉한 자금을 바탕으로 타구단의 악성 계약과 수준급 선수를 함께 받는 전략으로 트래이드 시장을 노크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 메츠가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했지만 팔문제로 인해서 아직까지 2021년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경우 몸상태가 조금 좋아졌다고 합니다. 8월중 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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