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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 15라운드 지명자인 매디슨 제프리 (Madison Jeffrey)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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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의 우완투수인 매디슨 제프리는 2000년 3월 14일생으로 6피트,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가 지명한 웨시트 버지니아 대학 출신 2명중에 한명입니다.) 1학년때부터 불펜투수로 공을 던진 투수로 2021년에는 18경기에 출전해서 20.0이닝을 던지면서 6.75의 평균자책점과 2.2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2.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주었지만 10.4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제구가 좋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점을 개선할수 있을지가 상위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을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0라운드이후픽으로 지명하는 선수들의 경우 단점이 없는 애매한 선수보다는 확실한 장점을 하나 갖고 있는 선수를 지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1학년때는 90~92마일의 직구를 던졌는데 2021년에는 94~96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전수가 적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던지기 시작한 공으로 아직 원석에 가까운 공이라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마인드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도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체인지업의 발전여부에 따라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월~7월달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만든 드래프트 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참여한 투수중에서는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영상만 봤을때는 다저스가 전형적으로 선호하는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공략이 좋은 선수입니다. 커브볼을 던질때와 직구를 던질때 약간 투구폼의 차이가 있는 것은 수정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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