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 14라운드 지명자인 조던 레이셔 (Jordan Leasure)

탬파대학의 우완투수인 조던 레이셔는 1998년 8월 15일생으로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1년에 2부리그에서 뛰면서 컨퍼런스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된 선수로 38.1이닝을 던지면서 19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60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2부리그에서 가장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대학 5학년을 마친 선수이며 곧 만 23살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무난하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로 보입니다. (2019년에 경기 등판을 하지 않고 유급을 선택을 하였는데..그 이유가 부상인지...학업성적 때문인지는 검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머리그팀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리그 6월달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5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11.0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없이 2개의 안타를 허용하는 동안에 19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일반적으로 89~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3마일까지 던질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중반의 커브볼과 7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투구시에 팔스윙이 빠르지 않을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구속이 크게 개선이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트에 따라서 슬라이더를 던진다, 커브볼을 던지다..조금씩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동일한 것은 변화구가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