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칼리지의 우완투수인 에밋 시핸은 1999년 11월 15일생으로 6피트 5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의 6라운드픽 슬롯머니는 24만 7000달러입니다.) 코넷티컷주 출신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보스턴 칼리지에 진학을 한 에밋 시핸은 1학년이었던 2019년에는 팀의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학년부터는 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학년때는 4경기에서 14.1이닝을 던지면서 8.16의 평균자책점과 2.2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학년인 2021년에는 13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76.2이닝을 던지면서 4.23의 평균자책점과 1.2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4.0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2.4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021년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팀 동료인 메이슨 펠리오와 비교해서 평가가 낮은 선수였지만 부진했던 펠리오와 달리 에밋 시핸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는 팀의 1선발투수 역할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대학과의 경기에서는 구단 기록인 1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90~93마일의 직구인데 시즌 후반에는 91~95마일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 입장에서는 더 위력적인 직구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직구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투수지만 피츠버그 대학과의 경기에서는 체인지업으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주로 78~8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은 직구와 확연한 구분을 보여주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꾸준함이 부족한 공으로 어떤 선발등판 경기에서는 헛스윙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궤적을 보여주는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능력으 부족하다고 합니다. 9이닝당 4.0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원석에 가까운 투수는 아니지만 아직 전체적인 구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선수로 프로의 코치들의 지도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에밋 시핸을 2021년 드래프트에서 34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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