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자인 라이언 서블렛 (Ryan Sublette)

텍사스 공대의 우완투수인 라이언 서블렛은 1998년 10월 1일생으로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의 7라운드픽 슬롯머니는 19만 4400달러입니다.) 일리노이주 출신의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고 2018년부터 텍사스 공대의 불펜투수로 주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2021년에는 팀의 핵심 불펜투수로 19경기에 출전해서 42.1이닝을 던지면서 2.34의 평균자책점과 1.06의 WHIP, 그리고 9이닝당 3.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3.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학년이라 슬롯머니를 모두 줄 필요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클레이튼 비터와 함께 텍사스 대학에서 불펜으로 활약을 한 선수입니다.) 6월 5일에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과의 경기에서 불펜투수로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세이브를 기록한 것이 최근 하이라이트입니다.

2021년 대학야구에서 가장 믿음을 주는 불펜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대학팀의 주말경기에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2~4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좋은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2021년에 타자들은 라이언 서블렛을 상대로 0.183/0.270/0.209의 성적을 기록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효율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범한 각도를 갖고 있는 슬라이더지만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우타자 바깥쪽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지만 프로에서 자주 불펜투수로 등판하였을때 기량을 유지할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대학에서 한번도 연속경기 등판을 한 적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1주일에 한차례 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라이언 서블렛을 2021년 드래프트 38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