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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자인 벤 캐스파리어스 (Ben Casparius)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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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대학의 우완투수인 벤 캐스파리어스는 1999년 2월 11일생으로 6피트, 20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의 5라운드픽 슬롯머니는 31만 8200달러입니다.) 코네티컷주 출신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18~2019년에는 불펜투수와 내야수를 병행하는 모스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고향팀인 코네티컷 대학으로 전학을 선택한 벤 캐스파리어스는 2020년에는 규정상 경기 출전을 할수 없었고 2021년 시즌은 코넷티컷 대학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1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서 91.2이닝을 던지면서 4.03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3.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2.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에 123개의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하는데 이것은 대학야구 1부리그 전체에서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수준급의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89~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5마일) 3가지 구종중에서 직구가 가장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구종으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ㄷ런지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등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를 상대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를 상대로는 체인지업을 더 많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만큼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체인지업은 가장 높은 헛스윙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좌우/상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로의 타자들을 상대로도 헛스윙을 이끌어낼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효율적인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지만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투수이기 때문에 솔리드한 4~5선발투수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 선정 169번째 유망주이며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146번째 유망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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