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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자인 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1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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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의 우완투수인 닉 내스트리니는 2000년 2월 18일생으로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의 4라운드픽 슬롯머니는 43만 800달러입니다.) 산호세에서 태어난 선수로 샌디에고에서 고교를 졸업한 닉 내스트리니는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도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큰 몸과 세련된 투구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UCLA에 진학을 한 닉 내스트리니는 1~2학년때 선발투수로 종종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학년이 된 2021년에는 팀의 선발투수로 2021년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컨트롤이 엉망이 되었고 선수가치가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7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12경기에 등판한 닉 내스트리니는 31.1이닝을 던지면서 6.89의 평균자책점과 1.82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0.9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3.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확연하게 하락하면서 4월달에는 팀의 불펜진으로 밀려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달에는 단 한차례 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스터프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높은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는 투수로 선발투수로는 92~96마일, 불펜투수로는 최고 98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체인지업과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으로 커브볼과 슬라이더 중간의 궤적을 보여줄때가 있다고 합니다. 스터프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지만 2021년 시즌을 보내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심리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갖기 시작한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2번의 등판에서는 단 한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아내지 못하고 3개의 볼넷과 2개의 와일드 피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과거에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을 회복할수 있다면 이전의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영원히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1학년때 19.2이닝을 던지면서 2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7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닉 내스트리니는 갈비뼈가 어깨 신경에 영향을 주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를 하였고 이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계약을 맺기 전에 몸상태에 대한 정확한 체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닉 내스트리니를 21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닷컴은 24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고교를 졸업하던 2018년에는 370번째 드래프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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