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자인 벤 해리스 (Ben Harris)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14. 00:32

본문

반응형

조지아 대학의 좌완투수인 벤 해리스는 2000년 2월 22일생으로 6피트 1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의 8라운드픽 슬롯머니 16만 2700달러) 2021년 드래프트가 다가오는 시점에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명문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을 하였지만 투수로 0.2이닝, 타자로 4타석을 소화하는데 그쳤고 이후에 고향팀인 조지아 대학으로 돌아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공을 던질수 없었던 벤 해리스는 2021년에 조지아 대학의 불펜투수 (마무리투수)로 믿음직한 피칭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경기에 등판해서 38.2이닝을 던지면서 2.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9이닝당 6.5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은 아쉽지만 15.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허용안타수가 단 3.7개입니다. 컨퍼런스에서 가장 낮은 피안타율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을때는 95마일을 던질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주목을 받은 이유는 직구의 회전수가 매우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로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을 매우 잘 공략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석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구단의 부름을 받을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를 통한 헛스윙 비율은 S급 투수들과 비교해서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컨트롤과 높은 볼넷 허용비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2021년 대학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컨트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벤 해리스를 361위의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찾아보니 2018년에 고교를 졸업하는 시점에도 드래프트 유망주 순위 364위였습니다.) 영상을 보니 하체를 활용하는 능력을 개선하면 직구 구속이 더 좋아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