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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일정이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이는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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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중에 코리 시거가 이번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출전을 시작하고 다음주에 진행이 될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에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코리 시거의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 일정은 아직까지는 결정이 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가 마이너리그팀에서 경기 출전을 할수 있는 몸상태가 되면 출전을 시킬 것이라는 이야기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하였습니다. 2달이나 결장을 한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서..약 일주일 정도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을 시킨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것으로 보이는데...콜로라도 원정시리즈때 시뮬레이션 타격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 보면..다음주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기대하기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4월초에 부상을 당한 고키 벨린저도 비슷한 부상을 당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서 회복이 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였는데..코리 시거도 과거에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손골절 부상을 당한 선수들과 비교해서..복귀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초기 진단 실패인지..또는 재활 프로그램이 좋지 않은 것인지...아무래도 7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7월 16~18일에 시뮬레이션 타격을 진행을 하고...7월 19일~25일에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 그리고 7월 26일 메이저리그 복귀가 LA 다저스가 기대할수 있는 가장 빠른 코리 시거의 복귀 스케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처럼 예상할수 없는 시점에 몸이 준비가 되어서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을 갑작스럽게 결정할수도 있겠지만..지난 2달간 느리게 회복이 되고 있는 몸이 급작스럽게 좋아질리 없겠죠.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LA 다저스는 개빈 럭스를 유격수로 출전시키면서 꾸역꾸역 그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코리 시거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코리 시거의 빠른 복귀가 필요한 상황인데...2달정도 결장을 한 상황이라..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도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8월 중순은 되어야 부상전의 타격 감각을 회복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코리 시거의 부상 회복이 더 늦어지게 된다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베테랑 내야수의 영입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네소타의 안드렐톤 시몬스는 2020년에 이어서 2021년 성적도 망이라...저렴하게 백업 내야수로 활용할 계획이라면 볼티모어의 프래디 갈비스정도를 고려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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