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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애리조나의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조던 로러 (Jordan Lawlar)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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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의 유격수로 꾸준하게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고교 2학년부터 팀의 3번타자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고교에 입학한 이후에 25파운드의 체중이 증가하면서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게 된 조던 로러는 프로팀에서 수년간 꾸준한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과 2020년 여름 쇼케이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의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바비 위트 주니어와 자주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비 위트 주니어처럼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 4학년을 놓고 두선수를 비교하였을때 전체적인 툴은 바비 위트 주니어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플러스 툴은 조던 로러가 더 많이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초반에 헛스윙이 많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이부분을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시즌 첫 21경기에서는 20% 수준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지만 시즌 마지막 15경기에서는 55타석을 소화하면서 단 1개의 삼진을 당했다고 합니다. (파워는 여전했다고 합니다.)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순발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파워를 미래에 발전시킬수 있을지가 유망주 가치를 크게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대에 파워툴이 다른 툴처럼 플러스 툴로 발전할수 있다면 꾸준하게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방망이가 기대처럼 발전하지 않아도 솔리드한 컨텍과 운동능력, 수비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내야수로 활약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밴더빌트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로 똑똑하며 성숙한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격: 60, 파워: 55, 주루: 60, 수비: 60, 어깨: 55

 

202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으로 고려가 되었던 선수로 2021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6명의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툴, 경기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며 아마추어 커리어동안에 좋은 성적도 보여주었습니다. 유격수로 뛰면서 5개 평균~플러스 등급의 툴을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생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2002년 7월 17일생입니다. 전체 6번픽에 배정이 된 계약금은 574만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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