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콥 스타인메츠 (Jacob Steinmetz)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2021년 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전국구 레벨의 유망주가 아니었지만 2021년 봄에 뉴욕주에 위치한 고교에서 플로리다로 위치한 고교로 전학을 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2가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속을 잘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90~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고려하면 미래에 더 좋은 구속을 기대할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타자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감도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투수로 다른 두가지 구종과 비교해서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원석에 가까운 투수로 종종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카우터들은 투구폼과 팔동작이 좋기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프로팀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