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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체이스 수셋 (Chase Silseth)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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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뉴멕시코주 올해의 고교 선수로 선정이 되었던 선수지만 테네시 대학에서는 불펜투수로 단 20.2이닝을 던진 이후에 2019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었던 체이스 수셋은 2020년에 5번의 선발등판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애리조나 대학에서 공을 던지면서 팀의 1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기복이 있는 모습을 애리조나 대학에서 보여주었지만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으며 2가지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물론 종종 슬러브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은 쓰리쿼터 형태의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경기에서 체인지업의 활용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공으로 실제로는 경기중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생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6피트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체중관리를 잘 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5라운드 전후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공을 던진다면 스터프는 좋아질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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