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많은 불펜투수들을 기용하였기 때문에 7월 4일 경기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을 하였는데...팀의 2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을 한 맥스 먼시가 2안타 3타점 경기를 하면서 워싱턴 원정 4연전을 모두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7회초에는 중견수쪽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면서 1루 주자였던 토니 곤솔린을 홈으로 불러 들이면서 경기를 3:1로 만들었으며 9회초에는 주자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쪽으로 2루타를 만들어내면서 개빈 럭스와 오스틴 반스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5:1 경기가 되었습니다.) 맥스 먼시가 경기 후반에 3타점을 만들어내면서 LA 다저스의 불펜투수들이 조금은 여유를 갖고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7회에 만들어낸 2루타는 좌투수인 브래드 핸드를 상대로 만들어낸 안타였습니다.)
6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맥스 먼시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면서 10일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었고 이후에 11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연승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을때 맥스 먼시의 개인 성적이 0.264/0.418/0.528였는데..7월 4일 현재 0.264/0.416/0.55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타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아마도 최근에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1년 올스타에 선정이 될 수 있었으며 데이브 로버츠가 올스타전 선발 지명타자로 맥스 먼시를 출전시킬 계획이 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타구를 중견수쪽으로 보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던 맥스 먼시는 시즌 중반에 슬럼프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과거처럼 공을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구단들이 다시 전형적인 수비 시프트를 적용하고 있는데....예년에 비해서 윌등하게 좋은 배럴 타구 생산 비율을 통해서 이것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맥스 먼시는 평균 90.9마일의 타구속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16.6%의 배럴타구 생산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월 5일 마이애미 마린스가 좌투수인 타일러 로저스를 선발 투수로 등판을 시킬 예정이기 때문에 앨버트 푸홀스가 선발 1루수로 출전을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맥스 먼시가 2루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최근 경기에서 휴식일을 얻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맥스 먼시가 2루수가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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