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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카일 스와버 (Kyle Schwarber)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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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6월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던 워싱턴 내셔널스의 좌익수인 스캇 스와버가 오늘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회에 교체가 되었는데 경기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오른쪽 햄스트링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추가적인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지만 아마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다니엘 허디슨, 에릭 페데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는 이번주에 유격수인 트레이 터너가 손가락 부상으로 Day-to-Day 상태인데 이어서 스카일 스와버까지 일단은 Day-to-Day 상태가 되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면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선택을 하였던 카일 스와버는 시즌 초반에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돌아와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월부터 방망이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6월달에는 0.280/.362/0.760, 16홈런, 3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카일 스와버의 방망이가 살아나면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팀 성적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1년짜리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카일 스와버이기 때문에..한경기 한경기가 돈에 직결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선수 스스로로 아쉽기 때문인지 통증이 발생을 하였을때 헬멧을 집어 던지면서 답답함을 토로하더군요. 일단 이번 다저스와의 시리즈에서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부상자 명단에 가지 않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경기전에 카일 스와버가 교체가 되면서 헤라르도 파라 (Gerardo Parra)가 좌익수로 투입이 되었는데....아마도 카일 스와버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헤라르도 파라가 선발 좌익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할수 밖에 없었던 헤라르도 파라는 2021년 6월 20일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메이저리그 구단에 합류를 하였고 11경기에 출전해서 21타수 4안타, 0.190/0.261/0.429, 1홈런, 1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카일 스와버의 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워싱턴 내셔널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셀러를 선택할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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