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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킬러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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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의 공을 공략해서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던 LA 다저스의 1루수인 맥스 먼시가 6월 29일 경기에서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3회에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경기의 분위기를 LA 다저스쪽으로 급격하게 가져오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3회말에 첫타자로 출전을 한 맥스 먼시는 케빈 가우스먼이 던지는 95.6마일의 포심을 공략해서 중견수 펜스를 넘겨 버렸습니다. 103.7마일의 타구속도를 보여주었으며 404피트의 거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맥스 먼시는 1회에도 볼넷을 골라내면서 케빈 가우스먼을 괴롭혔고 결국 크리스 테일로의 2루타때 득점을 올렸습니다.

 

옆구리 문제로 인해서 6월 12-6월 21일 동안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맥스 먼세는 이후에 그라운드로 돌아와서 7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4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6개의 볼넷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부상을 당하던 시점에 0.528였던 장타율을 6월 29일 현재 0.556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면 더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였지만...2021년에 0.264/0.418/0.556, 17홈런 38타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 올스타 투표에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내셔널리그 최종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6월 30일에 휴식일을 갖는 맥스 먼시는 7월 1일부터 워싱턴 원정 4연전을 진행할 예정인데..1차전 선발투수가 좌완투수인 패트릭 코빈입니다. 따라서 2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스럽게 좌투수에게 강점이 있는 앨버트 푸홀스가 팀의 1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이기 때문인지 LA 다저스의 라이벌이라고 할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맥스 먼시인데..2021년 9번의 경기에 출전을 한 맥스 먼시는 0.345/0.441/1.103, 7홈런, 8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솔로 홈런을 많이 기록하는 것이 아쉽지만..무려 11할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는 저승사자 느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키리어 동안에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도 44경기에 출전해서 0.264/0.391/0.664, 15홈런, 27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샌프란시스코 투수들은 그냥 빈볼을 던져서 출루시키고 편하게 다른 타자들을 상대하고 싶을것 같습니다.) 아내가 만삭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3~4일 결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그기간동안에 앨버트 푸홀스와 맷 베이티가 공백을 잘 메워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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