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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라이언 워드 (Ryan Ward)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6. 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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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최근 드래프트에서 5~7라운드에 대학에서의 성적은 좋지만 한두가지 단점이 있는 선수들을 지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라이언 워드도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5피트 11인치, 20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 포텐셜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고 순번이 밀렸습니다. 하지만 선수 육성이라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LA 다저스의 팜에서 타격 타이밍을 개선한 라이언 워드는 2021년에 A+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8년생인 라이언 워드는 2019년에 브라이언트 대학에서 뛰면서 3년간 0.383/0.438/0.606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16만 9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R+팀에서 0.271/0.340/0.415의 성적을 기록한 라이언 워드는 2020년 교육리그와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수 있었고 33경기에서 0.295/0.389/0.492, 6홈런, 30타점, 4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아마도 현재는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7월중순에는 A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2020년에 다저스 조직에서 근력을 개선하는 것을 원했다고 하는데..그것을 잘 수행한 덕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주로 좌익수로 뛰고 있는 선수지만 과거에는 대학에서는 포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당시에는 다저스가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할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에 LA 다저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접근할때 실링이 높지는 않지만 성적이 좋은 선수들을 자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였는데..아마도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타구단과 협상을 할때 라이언 워드를 활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매릴랜드주 출신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볼티모어, 워싱턴, 필라델피아 뭐 이런 구단들과 협상을 할때 조금의 관심이라도 더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너 외야수로 뛸 것으로 보이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저스에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고..본인도 약팀으로 트래이드가 되어서 조금이라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원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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