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루수인 알렉스 브레그먼이 오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회 교체가 되었는데...화면으로 알수 있었던 것처럼 하체쪽에 문제로 인해서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허버지쪽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 다리쪽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도 늦게 경기 출전을 시작하였는데..2021년 시즌중에 또다시 다리쪽에 문제가 발생을 하면서 점점 고질병이 되어가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 휴스턴의 감독인 더스티 베이커에 따르면 적지 않은 시간 결장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정확한 상태는 내일 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1회에 3루 땅볼을 기록한 이후에 더블 플레이를 피하기 위해서 전력 질주를 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화면으로 봐도 빠르게 복귀할수 있는 부상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4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알렉스 브레그먼은 0.242/0.350/0.451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는데..오프시즌이 2020년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 근력도 개선하는 선택을 하였는데..아쉽게도 2021년에도 0.275/0.359/0.428의 성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상황에서 부상으로 인해서 적지 않은 공백이 생긴다면 팀과 팬들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을것 같습니다. 2019~2020년 휴스턴의 사인 스캔들이 터진 이후에 가장 성적이 떨어진 선수이기 때문에...외부 시선이 곱지 않을것 같은데...다시 2018~2019년의 성적을 반복하지 못한다면....치팅때문에 성적이 좋아졌다는 의혹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알렉스 브레그먼이 제외가 된 이후에 로벨 가르시아 (Robel García)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내일부터 누가 3루수로 뛰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AAA팀에서 에이브라함 토로 (Abraham Toro)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공백이 길어진다면 트래이드 시장을 노크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오늘 외야수인 카일 터커를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는데..일단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것은 아니지만 신체적인 증상이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였을때 나타는 증상과 비슷했기 때문에..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팀은 일시적인 증상이길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팀의 2명의 중심타자가 이탈하게 되면 오클랜드를 추격하는 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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